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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Disney 산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 반등 시도... Snapchat과 ESPN+가 전략 중추

Disney 산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 반등 시도... Snapchat과 ESPN+가 전략 중추

 

링크: http://bit.ly/31nbjal

 

 

[News]
유료 TV 시장에서 오랜 기간 높은 시청률을 담보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을 제공해 온 Disney 산하 멀티미디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ESPN이 유료 TV 시장이 지속적인 가입자 감소로 쇠퇴하는 가운데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TV 방송을 외면하는 양상이 확산되면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성장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ESPN 디지털 전략의 중심축으로는 멀티 스포츠 D2C(Direct-to-Consumer) 프리미엄 유료 구독형 온라인 동영상(SVOD) 서비스 ESPN+와 다양한 ESPN 쇼가 지원되는 Snapchat이 지목되고 있다. ESPN+와 Snapchat용 ESPN 쇼는 제각기 수백만 명의 유료 구독자와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성과를 거두며 기존 매출 텃밭인 유료 TV 시장을 넘어서서 명실상부한 D2C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ESPN 모기업 Disney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News Plus]
미디어 및 마케팅 전문 매체 Disday는 2019년 5월 28일 ESPN이 Snapchat에 점차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SPN은 유료 TV 시장 쇠퇴의 여파로 인해 지난 수년간 채널 가입자 급감으로 몸살을 앓아 온 상태로...

 

<Figure 1> ESPN+ 홈페이지 화면

 

[View Point]
2018년 11월에 공개된 Disney의 2018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 따르면, ESPN 채널은 2018 회계연도에 걸쳐 미국에서 200만 명의 구독자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ESPN 채널의 미국 구독자수가...

 

<Table 1> Disney 산하 ESPN의 주요 디지털 전략 플랫폼 및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