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들의 5G 주파수 확보 둘러싼 이슈 분석…”고대역 주파수와 방송통신 업계 M&A”

미국 통신사들의 5G 주파수 확보 둘러싼 이슈 분석…”고대역 주파수와 방송통신 업계 M&A”

 

링크: http://bit.ly/2r1ncA6

 

 

[News]
미국 최대의 통신사업자 Verizon은 최근 28GHz와 39GHz의 고대역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통신사업자 Straight Path Communications를 인수했다. 반면 600MHz 주파수를 분배한 인센티브 경매에는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저대역 주파수 확보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구축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저대역 주파수를 선호해왔지만, 최근 고대역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5G 기술이 등장하면서 주파수 선호도 역시 바뀌어가는 추세가 포착된다.

 

[News Plus]
지난 5월 12일 Verizon은 고대역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인 Straight Path Communications를 31억 달러에 인수했다. Straight Path Communications는 지난 2017년 4월 10일, AT&T에게 16억 달러 수준으로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Table 1> Straight Path의 주파수 보유 현황
<Figure 1> Straight Path의 39GHz와 28GHz 주파수 커버리지 현황

 

[View Point]
Verizon과 AT&T가 고대역 주파수 확보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Verizon은 지난 해 XO Communications의 광네트워크 자산을 18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인수작업을 올 초에 완료했다. XO Communications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