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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Uber, 지속되는 규제기관과의 충돌, 노이즈 마케팅인가 정책 대응 역량의 문제인가?

Uber, 지속되는 규제기관과의 충돌, 노이즈 마케팅인가 정책 대응 역량의 문제인가?

 

링크: http://bit.ly/2kuNafL

 

 

[News]
2016년 10월 영국 런던 중앙노동법원은 Uber의 운전자들이 Uber와 계약관계에 있는 자영업자가 아니라 피고용인이란 판결을 내렸다. 미국에서도 Uber의 운전자들의 노동 계약문제를 놓고 여러 주에서 소송이 진행된 바 있는데, 이제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차원에서도 소송전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 Uber는 최근에 무인자동차 운행을 놓고 California 주의 허가를 받지 않은 문제로 인해 규제당국과 충돌하였다. 문제는 아직까지 손실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규제 당국과의 갈등은 투자자들에게 좋지 못한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News Plus]
2016년 10월 영국 런던 중앙노동법원은 Uber의 운전자들은 계약 관계에 있는 자영업자가 아니라, Uber가 고용한 피고용인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Uber는 영국 내 약 4만명의 운전자들에게 생활임금(national living wage) 을 보장하고...

 

<Figure 1> California에서 Arizona로 이동하고 있는 Uber의 무인자동차 모습

 

[View Point]
규제 문제는 정부의 과잉 규제 논란을 떠나서, 그 자체도 투자자들에게는 상당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이미 많은 투자금을 확보했지만 아직까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Uber로서는...

 

<Figure 2> Uber의 추정 영업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