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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Google의 증강현실(AR) 플랫폼 "Tango" 기반 스마트폰 등장...단말 벤더와 앱 개발자 유인 촉발하며 생태계 구축 성공할까?

Google의 증강현실(AR) 플랫폼 "Tango" 기반 스마트폰 등장...단말 벤더와 앱 개발자 유인 촉발하며 생태계 구축 성공할까?

 

링크: http://bit.ly/2hST0Xu

 

 

[News]
Google의 증강현실(AR) 플랫폼 "Tango"를 적용한 최초의 스마트폰 "Phap2 Pro"가 Lenovo를 통해 지난 2016년 11월 출시된 가운데, 2017년 1월 초 기준 지원되는 AR 앱의 수는 출시 당시와 동일한 35개 정도에 불과하며, 이 중 실행 가능한 앱도 한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Google이 "Tango"의 참여 업체를 확대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앱 생태계를 논하기에 아직 이르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News Plus]
지난 2014년 공개된 Google의 3D 이미지 기술 개발 프로젝트 "Tango "는 카메라 모듈과 센서 칩을 활용해 주변의 공간을 인식하고 이를 3D 이미지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 즉, GPS 좌표를 이용하는 기존 스마트폰의 AR 기능...

 

<Table 1> Google의 AR 기술 "Tango"가 적용된 최초의 스마트폰 "Phap 2 Pro"의 주요 스펙
<Table 2> "Tango"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Phap 2 Pro"의 주요 AR 앱

 

[View Point]
"Phap 2 Pro"를 위시한 Google의 AR 생태계 조성이 각종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문가들은 Google이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Android를 앞세워 모바일 AR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Figure 1> AR 및 VR의 시장 규모(좌) 및 산업 부문별 시장 비중(우) (기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