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Sony 등 HMD 제조 대기업, 글로벌 가상현실(VR) 협회 "GVRA" 설립..."개방형 VR 표준 정립의 신호탄 될까?"
[News]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상현실(VR) 시장에 다양한 업체가 난립하면서 관련 생태계가 정돈되지 못한 분위기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6년 12월 7일 전 세계 VR 시장을 이끌고 있는 Google, HTC, Oculus VR, Sony, 삼성전자, Acer Starbreeze 등은 글로벌 가상현실 연합체를 표방한 Global Virtual Reality Association(이하 GVRA)을 공동으로 발족했다. 비영리기구인 GVRA는 가상현실 시장에 대한 타 산업계, 소비자, 정책 입안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단말 제조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VR 표준화 수립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News Plus]
지난 2016년 6월 HTC와 유력 VC(Venture Capital)들이 함께 Virtual Reality Venture Capital Alliance(이하 VRVCA) 를 결성했으며...
<Figure 1> GVRA의 로고 및 참여 업체의 제품 로고
<Figure 2> SuperData Research의 2016년 기준 VR 헤드셋별 판매량 전망치 변화 추이
[View Point]
이미 업계에서는 GVRA가 개방형 VR 표준을 제안한 Khronos Group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VR 산업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
<Figure 3> Khronos Group의 개방형 VR 표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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