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발 가짜 뉴스 논란을 통해 본 디지털 미디어 기반 뉴스 소비 시대의 현주소

Facebook발 가짜 뉴스 논란을 통해 본 디지털 미디어 기반 뉴스 소비 시대의 현주소

 

링크: http://bit.ly/2iCfewQ

 

 

[News]
가짜 뉴스 논란의 중심에 선 Facebook이 이용자 커뮤니티와 써드파티 사실 확인 기관의 동참을 무기 삼아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용자들이 Facebook에서 접하는 거짓 정보에 대한 신고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이용자를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 및 기타 지표들을 토대로 의심스러운 콘텐츠를 협력 기관들에 전송해 거짓 여부를 식별하고 경고 신호를 표시하는 프로그램을 개시한 것이다.
Facebook의 가짜 뉴스 대응 시스템이 이용자의 신고에 기반한 대중의 검열 능력, 사실 확인 기관의 역량, Facebook의 위기 관리 능력을 입증하며 가짜 뉴스의 열기를 진압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가짜 뉴스 논란을 계기로 올드 미디어 진영이 디지털 미디어 진영에 빼앗겼던 주도권을 되찾아 올 수 있을 지 여부도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News Plus]
2016년 미디어 시장을 들썩이게 한 최대 이슈 중 하나로 가짜 뉴스가 손꼽히고 있다. 가짜 뉴스는 출처가 불명확한 정보를 급속하게 유포시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Hillary Clinton을 낙선시키고 Donald Trump를 당선시킨 원동력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Figure 1> Facebook 가짜 뉴스 신고 사례 및 사실 확인 후 경고 신호 표시 사례
<Table 1> Facebook의 가짜 뉴스 관련 주요 대응 방안

 

[View Point]
시장조사기관 Pew Research Center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여파로 Obama 대통령, 교황 Francis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가짜 뉴스가 정치 및 개인의 일상에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