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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Toys-to-Life의 시작을 알린 "Skylanders" 개발 중단 루머 확산...변화 없이 안주한 컨셉에 소비자 외면

Toys-to-Life의 시작을 알린 "Skylanders" 개발 중단 루머 확산...변화 없이 안주한 컨셉에 소비자 외면

 

링크: http://bit.ly/2ihmc68

 

 

[News]
게임과의 연동으로 완구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던 Toys-to-Life 가 관련 제품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Toys-to-Life의 태동과 부흥을 이끈 Activision의 "Skylanders" 시리즈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루머가 떠오르는 등 장르의 존폐까지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른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Toys-to-Life가 "게임-완구 간 연동"이라는 독특한 기믹(gimmick)에 사로잡혀, 게임과 완구의 공통된 본질인 "재미있는 놀잇감"으로서의 가치에 소홀했던 것이 위기를 자초했다는 비판이 불거지고 있다.

 

[News Plus]
사실 Toys-to-Life는 이에 앞서 2015년에도 한 차례 위기론이 등장한 바 있다. Disney가 "Skylanders"의 대항마로 야심차게 선보인 "Disney Infinity"를 출시 x개월만에 포기하면서...

 

<Figure 1>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Activision Blizzard의 ‘Skylanders Imaginators’

 

[View Point]
Toys-to-Life가 등장하자마자 업계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으며 빠르게 성장한 데는 게임과 완구가 상호 보완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덕분이다. 게임은 이용자에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