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2016년 3분기 실적 발표... 클라우드 사업 AWS, 캐시카우 역할 하나?
[News]
Amazon의 2016년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여전히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규모의 투자 비용 집행으로 순이익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분기 Amazon의 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견인한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인 "AWS(Amazon Web Service)"다. 이를 뒷받침하듯 현재 Amazon은 Microsoft, Google, IBM 등을 크게 따돌리며 클라우드 시장 1위 사업자로 등극한 상태이며, 그 동안의 M&A를 통해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려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각에는 AWS에 의존적인 Amazon의 매출 구조가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News Plus]
Amazon의 2016년 3분기(7~9월) 매출은 전년 동기 약 253억 5,800만 달러에서 29% 증가한 약 327억 1,400만 달러로 발표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900만 달러("15.Q3)에서 219% 증가한....
<Table 1> Amazon의 2015Q2-2016Q3 주요 실적
<Table 2> Amazon의 2015Q2-2016Q3 분야별 매출 변화 추이
<Table 3> Amazon의 2015Q2-2016Q3 영업비용 변화 추이
<Table 4> Amazon의 2015Q2-2016Q3 운임비용 변화 추이
<Table 5> Amazon의 2015Q2-2016Q3 물류센터 운영비용 변화 추이
<Table 6> Amazon의 2015Q2-2016Q3 해외 사업 부분 영업손실 변화 추이
<Figure 1> AWS의 2016년 3분기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View Point]
2016년 3분기 Amazon의 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은 바로 AWS 부문에서 나왔다. AWS은 Amazon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9%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률이 26.6%에 달하는 고수익 사업으로서의...
<Figure 2> Amazon의 2015Q1-2016Q3 미국 사업과 AWS 사업 간 영업이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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