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진화 앞둔 MS 가상비서 Cortana…유저 건강 관리에도 ‘똑똑한 비서’
[News]
Microsoft(MS)가 자사 음성인식 가상비서 서비스인 Cortana 를 향후 더욱 빠른 속도로 진화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추적하는 건강관리 기능을 조만간 탑재해 유용성을 높이고, 향후 어느 시점부터는 Office 365를 포함한 MS 클라우드 서비스의 주요 입력도구로도 역할을 겸하게 한다는 것이다. Cortana는 지난 2014년 Windows Phone 8.1에 처음 탑재됐고 작년에는 Windows 10 기본 탑재에 이어 iOS와 Android 앱으로도 출시돼 지금까지 1억 3,300만 명의 이용자로부터 120억 건의 요청을 처리한 것으로 파악된다.
[News Plus]
지난 9월 26일 개최된 MS 개발자 컨퍼런스 <Ignite 2016>에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도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음성인식 기반 가상비서 서비스인 Cortana가...
<Figure 1> Cortana에 탑재 예정인 <Heath Insight> 알람
[View Point]
가상의 개인비서를 지향하는 서비스인 만큼, Cortana는 이미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환율 계산, 앱 구동, 택배 추적, 미디어 콘트롤, 이메일 열기, 항공편 추적, 우버(Uber) 택시 부르기 등은 그 중 일부일 뿐이고,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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