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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의료 혁신의 아이콘 "모바일 헬스케어 앱"의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과 극복을 위한 과제

의료 혁신의 아이콘 "모바일 헬스케어 앱"의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과 극복을 위한 과제

 

링크: http://bit.ly/29YTi6c

 

 

[News]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앱이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와 의료진의 효과적인 개입, 의료비용의 절감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실제 확산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글로벌 e헬스 혁신 센터(Centre for Global eHealth Innovation) 기술전문가인 Emily Seto는 의료계의 보수성이 헬스케어 앱의 활용을 더디게 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저장한 데이터를 제시해도 의료진이 막상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시중에 출시된 헬스케어 앱의 수가 16만 5,000개에 달하지만 그 중 불과 36개가 전체 다운로드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활용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헬스케어 결제 솔루션 업체 PatientPay의 설립자 Tom Furr는 헬스케어 업계에서 모바일 앱 분야가 성장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헬스케어 업계가 규제 요건을 이유로 변화를 외면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헬스케어 업계가 환자들의 필요에 좀 더 귀 기울이고 변화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ews Plus]
모바일 헬스케어 앱이 의료 혁신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는 이미 상식이 됐다. 스마트폰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설치된 헬스케어 앱은...

 

<Table 1> 2015년 소비자용 모바일 헬스케어 앱의 유형(용도)별 개수

 

[View Point]
이처럼 다양한 편익과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모바일 헬스케어 앱의 활용도가 제한적이거나 모바일 앱 이용에 대한 의료진의 태도가 미온적인 데는 이유가 있다. Emily Seto나 Tom Furr가 지적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