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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Warcraft" 영화化, 부정적 평가와 저조한 흥행에도 "실패"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

"Warcraft" 영화化, 부정적 평가와 저조한 흥행에도 "실패"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

 

링크: http://bit.ly/28P0ToF

 

 

[News]
Activision Blizzard가 야심차게 준비한 종합 미디어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가 초반부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의 Blizzard Entertainment(Activision Blizzard의 자회사)를 있게 한 유명 게임 IP "Warcraft" 원작의 판타지 영화 "Warcraft: The Beginning"이 평단의 혹평과 일반 관객의 엇갈리는 반응에 직면하며 "게임 원작 영화는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답습하고 있는 탓이다. 미국에서의 흥행은 실망스러운 수준이고, "Warcraft"가 국민 게임 수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에서의 흥행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관련 업계는 중국에서 "Warcraft" 영화의 흥행도 제작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과일 뿐 작품 자체의 질적 수준이 비판받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관측하고 있다. 매력적인 세계와 스토리,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게임과 영화의 스토리텔링 방식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연출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 게임 원작 영화의 저조한 흥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News Plus]
"Warcraft: The Beginning"에 대한 불안감은 영화 제작 발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지금까지 개봉된 대다수의 게임 원작 영화가 평단과 대중의...

 

[View Point]
"Warcraft: The Beginning"이 평론가들의 비판과 저조한 흥행으로 실패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평범한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로서는 어느 정도 좋은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