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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서로 닮아가는 Facebook과 Twitter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전략…미디어 기업들의 플랫폼 전략 고민 깊어져

서로 닮아가는 Facebook과 Twitter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전략…미디어 기업들의 플랫폼 전략 고민 깊어져

 

링크: http://bit.ly/1U8YLaE

 

 

[News]
소셜미디어의 두 거인 Facebook과 Twitter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주도권을 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두 회사는 서로 상대 회사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며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개선된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체류 시간과 engagement를 높이는 한편 전문 미디어나 브랜드 홍보를 원하는 기업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Twitter가 2015년 3월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Periscope를, 8월 Facebook이 Live 서비스를 내놓으며 모바일 스트리밍 동영상 시장의 싹을 틔운 데 이어 올해 들어 실시간 동영상을 자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키우려는 시도에 나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용자층을 가진 Facebook과 실시간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Twitter가 동영상 콘텐츠를 놓고 다투는 가운데, 기존 언론들은 플랫폼 활용과 종속 우려라는 딜레마 사이에서 당분간 고민을 이어갈 전망이다.

 

[News Plus]
Facebook과 Twitter가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해 소셜미디어 친구들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두 회사가 서로의...

 

<Figure 1> Live 방송 탭이 추가된 Facebook 앱
<Table 1> Facebook Live와 Twitter Periscope 주요 기능 비교

 

[View Point]
Facebook과 Twitter가 Live와 Periscope 서비스 강화에 나선 것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이 사용자를 자사 플랫폼에 잡아 둘 킬러 콘텐츠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장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