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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모바일 최적화 뉴스 구현에 고심하는 언론사들…뉴스 콘텐츠 혁신과 IT 대기업과의 주도권 다툼 이중고

모바일 최적화 뉴스 구현에 고심하는 언론사들…뉴스 콘텐츠 혁신과 IT 대기업과의 주도권 다툼 이중고

 

링크: http://bit.ly/23Jeh2d

 

[News]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뉴스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언론사와 플랫폼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의 신문 및 방송, 온라인 뉴스의 틀을 깨고 모바일 기기 사용자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접근법을 찾으려는 노력이다.
온라인 경제 매체 Quartz는 문자메시지(SMS)의 대화 방식을 빌린 메신저형 뉴스 앱을 선보였다. 모바일 메신저와 챗봇을 이용한 뉴스 전달을 시도하는 언론사들도 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뉴스 매체 Refinery29는 매일 아침 단 8개의 뉴스만 선별해 소개하는 뉴스 앱 "This AM"을 내놓았다.
Facebook과 Google 등 플랫폼 기업들 역시 모바일 뉴스 유통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행보가 바쁘다. Facebook은 최근 Facebook 모바일 앱 내에서 뉴스 페이지가 빠르게 로딩되는 Instant Articles을 전체 언론사에 공개했다. Google은 모바일 웹페이지의 로딩 속도를 높여주는 AMP (Accelerated Mobile Pages) 기술을 선보이며 언론사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News Plus]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뉴스 콘텐츠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화면이 작고 검색이 불편한 모바일 기기에 맞춰 대화형 인터페이스 도입, 핵심 콘텐츠 중심의...

 

<Figure 1> 문자메시지 형태를 차용한 Quartz의 뉴스 앱
<Figure 2>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간결함을 강조한 뉴스 큐레이션 앱 "This AM"
<Table 1> Facebook "Instant Articles"와 Google "AMP" 비교

 

[View Point]
이제 모바일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콘텐츠를 접하는 기본 접점이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뉴스 형태 및 소비 방법에 대한 컨센서스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언론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