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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美 광고업계, 위치정보 수집하는 옥외광고(OOH) 등장으로 개인정보 침해 논란 재점화

美 광고업계, 위치정보 수집하는 옥외광고(OOH) 등장으로 개인정보 침해 논란 재점화

 

링크: http://bit.ly/1WdggJy

 

 

[News]
2016년 2월 29일, 미국 최대의 옥외광고(Out-of-Home) 사업자인 Clear Channel Outdoor 는 사용자 위치정보 데이터 수집 기술인 "RADAR"의 출시를 발표했다. Clear Channel Outdoor는 해당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최대 이통사인 "AT&T"와 위치정보(Geolocation) 분석업체 "PlaceIQ", "Placed" 등 총 3개 사업자와 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기술이 개인정보를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발족한 미국 기반의 비영리단체(NGO) "Center for Digital Democracy"는 해당 기술이 대중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News Plus]
온라인 영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위치정보 공유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오프라인으로 번지고 있다.
2016년 2월 29일, 미국 최대 옥외광고 사업자인 Clear Channel Outdoor는 옥외광고 주변을 통과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수집ㆍ분석하는 기술을 발표하여 주목 ...

 

[View Point]
이번 RADAR가 촉발한 개인정보 침해 논란은 사실 이미 여러 차례 온라인 광고 영역을 중심으로 제기되어 왔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스마트홈 단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특정 사업자가 기존 대비 사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