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셋 벤더 Intel의 "Curie", 웨어러블 기술 확산의 교두보로 주목
[News]
2016년 1월 초 미국 Las Vegas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6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기술이 핵심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칩셋 벤더 Intel은 CES 2015에서 선보였던 웨어러블 시장을 겨냥한 소형 칩 "Curie"를 CES 2016에서 다시금 시연하며 본격적인 생산을 예고했다.
기존 Intel 칩이 전력 소모가 많아 소형 단말에 적합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저전력을 표방하는 소형 칩 "Curie"는 Intel이 가파른 성장세의 웨어러블 시장에 전격적으로 진입하는 최초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s Plus]
"Curie"는 설계의 유연성을 담보해 웨어러블 단말에 탑재하기에 편리하도록 제작된 단추 크기의 소형 칩으로, 웨어러블 컴퓨터의 일종으로 분류될 수 있다. Intel의...
<Figure 1> Intel "Curie"의 HW 외관
<Figure 2> CES 2016에서 시연된 Red Bull Media House와 ESPN의 "Curie" 활용 사례
[View Point]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2015년 3분기를 기준으로 전 세계 웨어러블 단말 출하량이 전년 동기 710만 대 대비 197.6% 이상 증가한...
<Table 1> 웨어러블 시장을 겨냥한 Intel의 소형 컴퓨팅 칩 "Curie"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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