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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T-Mobile, 데이터 사용량 차감 없는 무제한 동영상서비스 "Binge On" 출격…언캐리어 (Un-Carrier) 전략 가속화 위한 신병기

T-Mobile, 데이터 사용량 차감 없는 무제한 동영상서비스 "Binge On" 출격…언캐리어 (Un-Carrier) 전략 가속화 위한 신병기

 

링크: http://bit.ly/1N0fAlc

 

 

[News]
미국 3위 이통사 T-Mobile이 특유의 언캐리어(Un-Carrier) 전략으로 경쟁사인 Verizon과 AT&T를 따라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동영상 시청자를 겨냥해 자사 "Simple Choice" 요금제 가입 시 24개 동영상 서비스를 데이터 사용량 소모 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Binge On"을 개시했다.
"Binge On"은 해당 서비스에 합류하지 않은 여타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역차별 가능성으로 망중립성 논란을 유발하는 한편, YouTube의 부재라는 결정적인 한계를 내포하고 있지만, 모바일 동영상 시청 행태 확산으로 데이터 한도 초과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시점에 등장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T-Mobile의 경쟁력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News Plus]
T-Mobile은 최근 수 년간 약정 폐지, 요금제 단순화를 비롯해 기존 이통업계의 관행을 깨는 언캐리어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는...

 

<Table 1> T-Mobile의 데이터 차감 없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Binge On" 개요

 

[View Point]
"Binge On"은 빈번한 모바일 동영상 시청에 따른 데이터 한도 초과를 염려해 온 Verizon, AT&T, Sprint 가입자들을 유혹할 강력한 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Mobile이 이미...

 

<Table 2> 2015년 개정된 FCC 망중립성 규제의 주요 원칙
<Table 3> 케이블 TV 사업자 Comcast의 "Stream TV"와 이통사 Verizon의 "Go90"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