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업종 지정과 내부자 부정 행위로 위기에 직면한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업계의 명암(明暗)
[News]
급속한 성장을 구가하던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시장에 위기가 닥쳤다. 업계 2위 업체인 DraftKings의 한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경쟁사인 FanDuel의 데일리 판타지 배팅에 참가, 35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자 부정 행위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것이다. 여기에 더해 도박 산업의 본 고장인 미국 네바다 주에서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를 도박 업종으로 규정, 도박 사업자 라이선스를 받기 전까지 DraftKings와 DanDuel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히며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산업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News Plus]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월 27일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시장의 2위 업체 DraftKings의 직원인 Ethan Haskell이 실수로 DraftKings의 블로그에 유저들의...
<Figure 1> Haskell이 실수로 올린 선수 유저 데이터와 10월 4일 FanDuel 상금 배당 발표 화면
[View Point]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는 최근 성장 일로에 놓여 있었다. Fantasy Sports Trade Association(FSTA)은 2015년 판타지 스포츠 연간 참여 인원이 약 5,680만명에...
<Table 1>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시장을 둘러싼 주요 Fact Sheet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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