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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Comcast의 YouTube 대항마 "Watchable",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서 MCN 쟁탈전의 서막을 열다

Comcast의 YouTube 대항마 "Watchable",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서 MCN 쟁탈전의 서막을 열다

 

링크: http://bit.ly/1NHG8eA

 

 

[News]
미국 최대 케이블 TV 사업자 Comcast가 텃밭인 유료 TV 시장을 뛰어 넘어 온라인 동영상 시장을 겨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지난 7월 베타 서비스 단계의 유료 인터넷 TV 서비스 "Stream" 개시가 임박했음을 공표한 데 이어 최근에는 YouTube 대항마격인 신규 광고 기반 무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Watchable"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Watchable"은 YouTube 기반의 멀티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s, MCN) 기업들을 제휴사로 포섭하는 한편, Comcast의 스마트 셋탑박스 "Xfinity X1"을 발판으로 가입자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에 온라인 동영상 시장 내 MCN 쟁탈전 양상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News Plus]
Comcast의 "Watchable" 출시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것은 온라인 미디어 Business Insider의 8월 14일자 보도를 통해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Table 1>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별 콘텐츠 제작자에 대한 광고 수익 배분율 비교
<Table 2> Comcast의 유료 인터넷 TV 서비스 "Stream"과 광고 기반 무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Watchable" 비교

 

[View Point]
최근 미국 유료 TV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면 Comcast의 온라인 동영상 시장을 향한 행보는필요불가결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Leichtman Research Group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