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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음악 스트리밍 시장 겨냥한 뮤지션 진영의 반격 "TIDAL", Spotify 대항마로의 성장 가능성은 미지수

음악 스트리밍 시장 겨냥한 뮤지션 진영의 반격 "TIDAL", Spotify 대항마로의 성장 가능성은 미지수

 

링크: http://bit.ly/1FsTWpA

 

 

[News]
뮤지션에 대한 인색한 저작권료 배분 정책을 둘러싼 논란은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 줄곧 불거져 온 갈등 구도다. 인기 뮤지션이 지분을 공동 소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신생 서비스 "TIDAL"은 이러한 갈등 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고음질 독점 음원 제공 및 합리적이고 투명한 저작권료 배분 정책으로 소비자와 뮤지션 모두에게 어필하는 전략 노선을 취하고 있다.
현재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는 Spotify를 비롯한 신흥 사업자들이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Amazon, Google이 가세하고 Apple이 본격적인 출격을 예고하는 등 IT 거인들이 막강한 자금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우고 뛰어들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정황은 "TIDAL"이 연합 전선을 구축한 인기 뮤지션들의 후광과 상대적으로 높은 저작권료 배분 비율, 고음질 독점 콘텐츠 등의 무기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기대를 얻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News Plus]
"TIDAL"은 2010년 노르웨이에서 개시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WiMP"를 모태로 하고 있다. "WiMP"는 미디어 기술 전문기업 Aspiro와 노르웨이 음반 매장 체인 Platekompaniet이 개발한...

 

<Figure 1> "TIDAL" iPhone 앱 화면
<Table 1> 최근 재출시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TIDAL" 개요

 

[View Point]
"TIDAL"은 당대 인기 뮤지션들을 동원해 기자회견을 개최한 재출시 시점 이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전면 유료화를 둘러싼 실효성 논란, 뮤지션에 대한 저작권료 배분 정책 등의 측면에서...

 

<Table 2> 음악 스트리밍 업계 선두 서비스 Spotify와 "TIDAL"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