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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美 FCC,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유료 TV 서비스로 분류 예고...인터넷 TV 서비스발 방송 시장 혁명 임박

美 FCC,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유료 TV 서비스로 분류 예고...인터넷 TV 서비스발 방송 시장 혁명 임박

 

링크: http://bit.ly/1tVZD8d

 

 

[News]
美 연방 대법원의 불법 판결로 영업을 중단한 실시간 지상파 방송 인터넷 TV 서비스 Aereo가 회생의 기회를 맞이한 듯 하다. 美 연방통신위원회(FCC)가 Aereo를 비롯한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를 케이블 TV, 위성 TV 사업자 등 유료 TV 사업자와 동일한 유료방송사업자(Multichannel Video Programming Distributor, MVPD)로 분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Aereo는 MVPD로 분류될 경우 케이블 채널 및 지상파 방송 채널을 제공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한을 보유하는 한편, 막대한 재전송료 부담을 지게 될 전망이다. 이에 재전송료 수익 확대가 가능한 지상파 방송사 진영은 FCC의 행보를 환영하고 있지만, 콘텐츠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유료 TV 업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News Plus]
2012년 3월 New York 부근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Aereo는 등장 시점부터 미국 방송 시장의 파괴자로 평가되어 왔다. 데이터 센터에 소형 지상파 방송 수신 안테나를...

 

<Table 1> FCC의 유료방송사업자(MVPD) 재정의 행보 개요
<Table 2> FCC의 유료방송사업자(MVPD) 재정의 행보에 영향을 미친 주요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

 

[View Point]
대다수 업계 전문가들은 FCC 위원들이 Wheeler 위원장의 의견을 수용해 MVPD 정의 수정에 동의할 경우 연방 대법원의 불법 판결 후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는 Aereo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