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케이블TV 사업자,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가 TV 가입자 수 추월…수익률과 망 사용료의 증대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美 케이블TV 사업자,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가 TV 가입자 수 추월…수익률과 망 사용료의 증대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링크: http://bit.ly/1oF86ac

 

 

[News]
미국 케이블TV 사업자들의 주요 수익원이 방송에서 브로드밴드로 전환되고 있다. 2014년 2분기를 기점으로 미국 케이블TV 사업자들의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가 케이블TV 가입자 수를 추월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케이블TV를 중심으로 브로드밴드와 전화를 결합한 TPS(Triple Play Service) 전략을 펼쳐왔던 케이블TV 사업자들이 높은 프로그램 사용료와 케이블TV 가입자 감소라는 현안 타개를 위해 브로드밴드 서비스 쪽으로 전략을 선회한 결과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미디어업계에서는 케이블TV 사업자들의 브로드밴드 서비스 강화에 따른 유료TV 시장 변화 가능성 및 프로그램 사용료 추이, OTT 동영상 업계에 미칠 파장 등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News Plus]
지난 2000년대 이후 위성TV 진영과 IPTV를 앞세운 Telco 진영의 공세에 맞선 미국 케이블TV 사업자들의 기본적인 마케팅 대응 전략은 "케이블TV-브로드밴드-유선전화" 등을 결합한...

 

<Table 1> 미국 New York 지역에서의 TWC와 Verizon 브로드밴드 요금 비교
<Table 2> 2014년 2분기 미국 내 사업자별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 추이
<Table 3> 2014년 2분기 미국 내 사업자별 유료TV 가입자 수 추이
<Figure 1> 미국 케이블TV 사업자 진영의 케이블TV와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 증가 추이

 

[View Point]
미국 케이블TV 사업자들에게 있어 브로드밴드 서비스는 중요한 사업적 의미가 있다. 지난 10여 년간 케이블TV 사업자가 통신 사업자와의 TPS 경쟁에서...

 

<Figure 2> 미국 유료TV 플랫폼 사업자 프로그램 사용료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