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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명암 엇갈린 일본 이통3사의 지난 3분기간 연결 실적…NTT docomo의 iPhone 도입이 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미미

명암 엇갈린 일본 이통3사의 지난 3분기간 연결 실적…NTT docomo의 iPhone 도입이 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미미

 

링크: http://bit.ly/MFSMig

 

 

 

[News]
최근 일본의 3대 이동통신사업자인 Softbank, KDDI, NTT docomo가 일제히 2013 회계연도 3분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인 Softbank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KDDI의 실적도 개선되었다. 그러나 일본 이동통신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해 온 NTT docomo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일본 최대 이통사업자인 NTT docomo는 가입자 이탈 방지 및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원칙적으로 배제해 온 Apple의 iPhone을 도입하였으나, 현재로서는 실질적인 측면에서의 기여도는 낮다. 나아가 경쟁자들의 우려와 달리 스마트폰 단말 및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NTT docomo의 iPhone이 발휘하는 영향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News Plus]
최근 일본의 주요 이통3사인 Softbank, KDDI, NTT docomo가 일제히 2013 회계연도 3분기간(2013.4.1~2013.12.31)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3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둔 것은 Softbank이다. Softbank는 전년 동기대비...

 

<Table 1> 일본의 메이저 이통3사의 2013 회계연도 3분기간(4~12월) 매출 및 순이익 비교

 

[View Point]
NTT docomo는 6,000만여 명에 달하는 가입자 기반으로 45%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Figure 1> 2012~2013년 NTT Docomo 순증 가입자 수 변화 및 2013년 10월 이후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