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직면한 Nintendo...모바일로의 전향 거부하고, 콘솔 게임 중심의 통합 플랫폼 전략 선택

위기에 직면한 Nintendo...모바일로의 전향 거부하고, 콘솔 게임 중심의 통합 플랫폼 전략 선택

 

링크: http://bit.ly/1erPScL

 

 

[News]
지난 2014년 1월 20일 일본 콘솔 게임업체 Nintendo가 2013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실적 전망치를 공개했다.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Nintendo의 2013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은 5,900억 엔으로 6,354억 엔을 기록했던 2012 회계연도보다 7.1% 감소했다.
Nintendo의 2013 회계연도 순이익은 -250억 엔으로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50억 엔보다 약 800억 엔 감소하면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Nintendo의 Iwata Satoru CEO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확장이 Nintendo의 게임 산업을 얼마나 더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Nintendo는 지난 1월 30일 "2014 경영 방침 설명회"를 통해 "Nintendo의 게임을 타 하드웨어에 공급하는 일은 없다"며 스마트폰에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Nintendo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시각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News Plus]
글로벌 콘솔 게임업체 Nintendo의 실적 부진이 심각해지고 있다. Nintendo의 2013 회계연도 매출은 5,900억 엔으로 집계되어, 전년 회계연도 대비...

 

<Figure 1> Nintendo 분기별 실적 추이 현황
<Figure 2> Nintendo 하드웨어 판매량
<Figure 3> Nintendo의 휴대용 게임기 3DS와 DS의 출시 후 연간 판매량 추이
<Figure 4> Nintendo 게임 타이틀 판매량

 

[View Point]
 Nintendo의 실적 부진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30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한 지난 2011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물론 엔고 현상의 영향력도 있지만...

 

<Figure 5> Nintendo 주가 추이
<Figure 6> Nintendo의 콘솔 게임기별 서드파티 게임 매출 비중
<Figure 7> Wii U의 GamePad를 이용한 게임 실행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