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선도하는 무인자동차 시대의 도래..."자동차를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Google이 선도하는 무인자동차 시대의 도래..."자동차를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링크: http://bit.ly/18QISDy

 

 

[News]
글로벌 자동차 콜 서비스로 빠르게 인지도를 쌓은 신생업체 Uber가 최근 운전자 없이 손님을 실어 나르는 소위 ‘무인택시’ 서비스를 위해 Google과 협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해 관련 업계가 동요하고 있다. Uber는 오는 2023년까지 Google이 연구 중인 무인자동차를 총 2,500대 매입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자동차 콜 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늘림과 동시에 무인자동차가 선사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다.

비교적 먼 미래의 일임에도 업계가 이에 주목하는 이유는 Google이 Uber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라는 사실 때문이다. Google은 벤처투자 자회사인 Google Ventures를 통해 약 2억 5,800만 달러를 Uber에 투자해, Uber의 최대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수 년 간 무인자동차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해 온 Google이 자동자 콜 서비스의 선두주자 Uber와 협력해 무인자동차의 상용화에 나설 경우, 대중교통이나 택시, 자동차 렌탈 등 기존 자동차 운송 산업에 미칠 영향력은 결코 적지 않을 전망이다.

 

[News Plus]
현재 Google의 무인자동차, 정확히는 자율운전자동차(self-driving car) 기술은 실험 단계를 넘어 시범 서비스에 착수한...

 

<Figure 1> Google의 무인자동차 실험용 자동차 (左: Toyota Prius, 右: Lexus RX450h)
<Figure 2> Uber 앱 이용화면

 

[View Point]
Google로서도 Uber와 협력해 무인택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업 기회를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인자동차...

 

<Figure 2> Xiaomi ‘Mi-2’ 발표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