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3분기 실적 견인한 신개념 모션 콘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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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Microsoft가 2011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업계의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과 순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iPad의 등장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태블릿 PC 탓에 기존 데스크탑•노트북 판매가 감소하면서 Microsoft의 핵심 수익원인 Windows 등 SW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업 대상의 Office 및 서버 솔루션 사업과 콘솔 게임기 Xbox를 주축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상당 부분 보완이 이뤄진 덕분이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지난 2010년 11월 출시된 Xbox의 신개념 모션 콘트롤 시스템 ‘Kinect’의 기록적인 성장세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매출의 60% 이상 성장세를 견인한 ‘Kinect’는 기네스북에 ‘단시간 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등재될 정도로 화제를 일으켰다. ‘Kinect’는 최근 TV 리모콘이나 화상 회의 시스템, 의료 장비, 로봇공학 등 새로운 활용 가능성이 속속 제기되면서, Microsoft의 차세대 핵심 상품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News Plus]
Microsoft는 1월부터 3월까지의 2011 회계연도 3분기에 매출 164억 2,800만 달러, 순익 52억 3,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Table 1> Micrsoft 2011 회계연도 3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Figure 1> 해킹 Kinect를 활용한 의료용 PACS 인터페이스

[View Point]
Microsoft의 이번 실적은 분명 업계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지만, 실적 발표 직후 Microsoft의 주가가...

STRABASE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