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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Cloud, WebOS 앞세우고 SW기업 선언한 HP의 2011년...

링크: http://bit.ly/g4VzgE

 

 

Leo Apotheker HP CEO는 지난 3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HP Summit 2011’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WebOS 확장을 중심으로 하는 HP의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HW 기업에서 SW기업으로의 체질개선을 선언했다.

최근 HP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 부상과 함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IT 업계 상황과 태블릿 PC 등의 인기로 최대 수익원이었던 PC 사업 부문의 마진율이 악화되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HP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런칭, WebOS 적용 범위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이어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로 확대하는 등 SW 강화 전략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려 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단말간 Connectivity 전략이 이미 IT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은 것은 분명하나, 하드웨어 업체인 HP가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Google, Apple 등을 따돌리고 SW 업체로의 변신에 성공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P STRABASE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