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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패션 업계, 공유 경제로 옷 갈아입고 새로운 변신과 도약을 꿈꾸다

패션 업계, 공유 경제로 옷 갈아입고 새로운 변신과 도약을 꿈꾸다

 

링크: http://bit.ly/2GtWsRO

 

 

[News]
패션 산업계에서 기존의 소유권에 기반한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난 재판매(resale), 중고(pre-owned), 리퍼브(refurbish), 수선, 대여, 공유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활성화되고 있다. 패션을 통한 자기 표현의 다양성을 키우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 위주의 옷에 대한 인식 변화, 돈과 물건을 덜 소유하고자 하는 미니멀리즘의 확산, 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의 증가 등이 주 요인이다. 아직 전체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패션 산업의 공유 경제 모델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News Plus]
지난 2018년, 런던에서 창업한 P2P 패션 아이템 대여 플랫폼인 HURR Collective는 패션 아이템 재고를 소유하지 않고 패션 아이템 보유자와 임대를 원하는 소비자를 연결시켜 주고 중개 수수료만 받는 일종의 패션계의 AirBn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이용자가...

 

<Figure 1> 영국 패션 공유 플랫폼 HURR Collective
<Figure 2> 미국의 구독형 의류 렌탈 플랫폼 Rent the Runway의 플래그십 스토어

 

[View Point]
"공유 경제(sharing economy)"를 근간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모든 산업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따. 숙박 공유 Airbnb, 차량 공유 Uber, 음원 공유 Spotify, 동영상 스트리밍 Netflix 등 최근 각 산업 카테고리의 대세이자...

 

<Figure 3> 2018년 세대별 분야별 구독/대여/공유 서비스 이용률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