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 완구 및 게임 본부 통합...Disney의 모든 콘텐츠 자산을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IP 창조가 목표
[News]
지난 6월 29일 Disney는 자사의 게임 사업 본부인 Disney Interactive와 완구 사업 본부인 Consumer Products의 조직 통합을 발표했다. 완구와 게임이 새롭게 결합된 형태의 "Toy-to-Life" 시장과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부상 중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Disney가 전개하는 전체 사업 전략의 프레임 속에서 관찰하자면, 이번 사업 본부 통합은 Disney의 Studio Entertainment 본부에서 창조된 영화, 애니메이션 IP를 완구 및 게임 사업 본부인 Consumer Products, Disney Interactive에서 개별적으로 단순 활용하는 구조를 벗어나, 완구 및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IP를 창조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News Plus]
Disney가 자사의 게임 사업 본부인 Disney Interactive와 완구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Consumer Products 본부의 통합을 발표한 직후 관련 업계에서는 상당히 의외라는...
<Figure 1> Disney의 신규 "Toy-to-Life" 콘텐츠 "Playmation" 구성품 및 플레이 사례
[View Point]
완구 및 게임 사업 본부의 통합이 "Toy-to-Life", "가상현실" 등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으로 해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계의 반응은 냉담...
<Figure 2> Disney의 2015년 6월 주가 추이
<Table 1> Disney의 2015 회계연도 상반기 주요 실적("14.10.1~"15.3.28, 단위: 백만 달러)
<Table 2> Disney의 사업 본부 별 주요 실적 추이(단위: 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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