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美 주간지 Business Week는 지난 9월 1일 Yahoo!가 검색 서비스 대신 메일 서비스로 온라인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Yahoo!는 지난 8월 24일 공개한 新Yahoo! Mail에서 Evite, Twitter 등의 SNS 서비스는 물론 사진공유 서비스 Xoopit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Business Week의 MacMillan은 “Yahoo!는 이처럼 메일 내 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을 사이트로 유인하고 이를 타 서비스로 연결시키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News Brief -
· 美 주간지 BusinessWeek는 지난 9월 1일 ‘Can Yahoo Pay E-mail Off’에서 “Yahoo!는 경쟁력
이 떨어지는 검색서비스를 MS에 위탁하는 대신 Yahoo!의 최대 강점인 이메일 서비스에 주력함
으로써 Google의 검색서비스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분석함
- Yahoo! 애플리케이션 부문 Bryan Lamkinn 부사장은 “MS와의 제휴로 타 서비스 부문으로의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이메일 서비스는 Yahoo!의 중점 투자 부문 중 하나”
라고 언급함
- 美 증권업체 Cowen & Co의 analyst Jim Friedland는 “이용자는 하루에 몇 번씩 이메일을
체크하기 때문에 트래픽 확보 및 타 서비스로의 연계에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지적했으며, e-Marketer의 analyst David Hallerman 역시 “이메일은 이용자 유인에 매우 유용
한 수단”이라고 설명함
- 新 Yahoo! Mail에서는 Twitter, Evite 등의 Social Networking Service(SNS)는 물론 사진공유
서비스 Xoopit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 한편 MS의 Windows Library 부문의 Brian Hall 부장은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시도해 볼 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이메일 서비스만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 원인으로
이메일 서비스 이용자당 비용부담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함
· 美 시장조사업체인 comScore의 Analyst는 최근 Google이 이메일 서비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Yahoo!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함
- 美 시장조사업체 comScore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Yahoo! Mail 접속자 수는 8,720만
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MS와 Google이 각각 4,590만 명과
2,530만 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음
- 그러나 Google의 ‘Gmail’은 2004년 이메일 서비스 개시 이래 매년 50%의 급성장을 보여 왔으
며, 최근 1년 동안에는 번역 기능, 메일송신 취소기능* 등 주당 평균 1개씩 새로운 기능을 업데
이트 하며 Yahoo!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음
* 메일 송신버튼을 누른 뒤 5초 이내에 메일 송신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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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Yahoo, 이메일 서비스, Google, Gmail, 야후, 구글,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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